2020. 6.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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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진학랩입니다.

우리는 학종의 합격사례를 여러 번 봐왔습니다.
대학에서 발표하는 합격사례에는 합격할만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교과 성적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열심히 한 경우” 합격할만 하다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교과성적”은 합불 결과를 통해 합격선의 등급은 가늠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문제는 “의미있는 활동”에 있습니다.
“의미있는 활동”이란 무엇일까요?
무턱대고 열심히만 하는 것?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해야 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이 아이의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생각할까요?

직관적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열해 봅시다.
1. 학생의 기본인 학교 생활을 성실히 수행 하는것
2. 학업역량을 위해 교과에 매진하는것
3. 학업역량을 바탕으로 지적 호기심을 발전시키는 것
4.교과 간 또는 교과 내부 간 연결짓는 노력을 하는 과정
5.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을 교내 활동(교과, 동아리 등)으로 실행하는 것
6.자신이 추구하는 바와 관련있는 정보를 취득하는 것
- 독서 또는 교과내용에 대한 깊이를 추구하는 것
7.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목표에 대한 부분을 구체화하는 노력
- 목표하는 바가 학과건 계열이건 그 내용에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활동
8. 목표가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면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것
- 분야 또는 계열의 일관성이 없어도 접하는 정보를 넓히고자 하는 활동 (정보 접근 시도 / 정보 취득: 체험 또는 독서 등)

1~8번이 의미있는 활동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접근은 분명 학교생활기록부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 입니다.

Posted by archidream